기후동행카드 월 5만원대 청년 할인 받는 방법

2월 26일부터 월 5만원대에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이 도입이 됩니다.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만 19~34세의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목차

 

 

기후동행카드 할인 적용 대상

2월 26일 사용분부터 청년 할인 적용됩니다. 대상자는 만19~34세의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라면 거주지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범사업기간, 할인 받는 방법

 

시범사업 기간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모바일 카드 환급 방법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실물카드 환급방법

 

실물카드의 경우는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청년은 현재 사용중인 카드를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해야 합니다. 시번사업 기간에는 기존 6만원대 권종을 이용하고, 7월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할인액(월 7천원 기준 5개월간 최대 3만 5천원)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령 인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환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환급은 월 단위로 이루어집니다. 환불 없이 30일을 만기 이용한 달에 대해서만 환급이 적용됩니다. 즉, 6월 30일 충전했다면, 7월 29일까지 사용을 마쳐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범 기간 내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사업이후, 할인 받는 방법

시범사업 이후, 7월 본사업부터는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 가능한 청년 권종이 배포됩니다.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력 인증 및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충전 시 청년 권종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실물카드의 경우 7월부터는 기후동행카드 청년 권종이 별도 출시 판매됩니다. 기존 사용하던 일반카드 또한 청년 권종 옵션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 할인 적용 주의사항

'1인 1카드'원칙에 위배되는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할인 대상자 본인이 등록한 모바일,실물 카드 중 하나의 카드에만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권종

청년 할인이 적용되는 기후동행카드 청년 권종은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청년 할인 적용 기후동생카드는 기본가격대(6만 2천원/6만 5천원)보다 약 12% 할인된 가격입니다. 

- 5만 5천원 권종 : 따릉이 미포함

- 5만 8천원 권종 : 따릉이 포함

 

 

 

기후동행카드란?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는 1월 2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출시 직후 2월 20일까지 약 43만장이 팔렸으며, 20~30대가 구매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