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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 : 금리인사 기대감, SEC 현물 ETF 상장 승인 기대감, 비트코인 반감기 예상
우선 금리 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상장을 승인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받으면서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기관 등의 대규모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운용사가 해당 ETF를 운용하려면 운용액과 비슷한 수준의 기초자산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매수가 늘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도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블록 채굴로 대가로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의미한다. 블록 21만개가 생성될 때 해당 시기가 찾아온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특정 날짜로 지정된 것이 아닌 블록 21만개가 생성될 때 찾아오게 된다. 보통 업계에선 4년에 한 번 비트코인 반감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채굴량이 2100만개로 고정돼 있으며, 2140년 이후에는 더 이상 채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반감기를 맞이하면 블록 채굴을 통한 비트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 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여겨진다. 내년 4월 반감기가 지나면 블록당 보상은 비트코인 3.125개로 줄어들게 된다.
아시아 경제 기사
금리 인하,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에 급등
내년 4월 예고된 반감기도 호재
기관의 코인 투자 관심도 ↑…"상승 추세 가능성 커져"
한국금융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312070808027611179ad43907_18
news1
블룸버그 "韓 암호화폐 커뮤니티 강력…'루나' 이후에도 투자 열기"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한국 원화가 비트코인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를 차지해 달러를 제쳤다고 전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 급등한 4만388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RT) 출시 기대로 연일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주간 16% 급등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160% 폭등했다.
이데일리
연준 금리인하+현물ETF 승인 기대감 증폭
반감기 내년 4월 예정…공급 축소에 가격↑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사 이아니스 지오카스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가장 큰 요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SEC의 승인 기대감”이라며 “대형자산운용사들도 이같은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아투데이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주요 임원들은 현재 상승세가 진행 중이며 2024년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CNBC측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처음으로 승인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상승 주요 동력"이라며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만나 ETF 승인 신청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관론은 더욱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지난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내년 4월까지 6만3140달러, 내년 말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일신문
비트코인이 급등하며 4만4천달러는 넘어섰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6천만원을 뛰어넘었다.
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22% 급등한 4만4천32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6천690만원에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디지털투데이
비트코인 랠리 편승…알트코인 거래 점유율 67%로 급등
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이번 상승은 과거와 다르다…연준 긴축 극복한 상승”–샘슨 모우
샘슨 모우는 5일(현지 시간) 트윗을 통해 “과거 상승장은 연준의 양적 완화로 쏟아져 들어오는 돈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풍부한 돈의 힘이 비트코인 상승을 이끈 주요 이유 중 하나였다는 것,
샘슨 모우는 “이번 상승에서 통화 공급은 타이트하고 이자율은 높다”면서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자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변화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주의를 집중하라”고 덧붙였다.
긴축 상황에서는 통상 부채축소(디레버리징)로 자산에 대한 투자를 줄여, 대부분의 자산가격은 하락한다. 비트코인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상승하는 것이 예전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디센터
비트코인 상승에 NFT 시장도 훈풍
SBS Biz